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 D-100, 성공 개최 결의
- 첫 국제행사로 치러지는 곤충엑스포의 성공 개최 및 군민 화합을 염원하는 자리
 


(2016-04-26)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현준)는 26일 엑스포 개최 100일을 앞두고 성공기원 결의행사를 개최했다.
 
예천군 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이 행사에는 예천군민과 지자체 및 조직위 관계자 등 약 500 여 명이 참석해 엑스포의 성공 개최 및 군민 화합을 기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먼저 식전행사로는 하이트진로㈜와의 박람회 홍보 MOU 체결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이트진로는 자사 주류 제품의 라벨에 엑스포 관련 홍보 문구를 삽입하는 등 전국적으로 엑스포 홍보하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축하공연인 국악 넌버벌 퍼포먼스 ’판타스틱’으로 시작되는 공식행사에서는 엑스포 세부 실행계획 소개를 비롯해 홍보대사 위촉식, 성공기원 결의문 낭독 등이 이어졌다. 행사 말미에는 곤충케익 단체 커팅 퍼포먼스와 참석자 전원이 참여 하는 성공기원 종이비행기 날리기 등 다양한 성공 기원 세레머니로 의미를 더했다.
 
이번에 3회를 맞이한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는 예천군이 주최하며 세계곤충학회가 인증한 세계 최대 곤충박람회이다. 곤충에 관한 모든 콘텐츠가 총 망라된 교육과 축제의 장인 이번 엑스포는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15일까지 17일간 ‘곤충의 꿈 이야기’를 주제로 예천 공설운동장 및 곤충생태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엑스포조직위 이현준 조직위원장은 “이번 D-100 행사는 국제행사로 처음 치러지는 곤충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예천 군민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며, “이번 엑스포가 대한민국 곤충 산업의 중심인 예천의 위상을 드높이고, 관람객들에게는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성공적인 행사가 되도록 남은 100일 간 온 군민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준비 하겠다”고 전했다.